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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Comac 전동 그라인더 ME4

정직한 일상나눔 2021. 6.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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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Comac 전동 그라인더 ME4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커피를 알아가기 시작한지는

약 10년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처음 커피를 접할 때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형님들이 사주면서

인이 박힐 때까지 먹어야

제대로 커피 맛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하여

열심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하였죠!

 

어느 덧 커피 맛을 익히기 시작하며,

핸드드립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좋은 카페를 찾기 시작하였고,

때마침 좋은 카페를 찾아

여러 원두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직접 로스팅을 해보기도 하였죠!

 

그러면 뭐하나요~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장비들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하나 하나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두를 핸드 드립으로 내려먹기 위해서는,

원두를 곱게 갈 수 있는 핸드밀이 필요하죠!

 

제가 처음 사용하던 칼리타 핸드밀이었습니다.

한 3년 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처음 사용할 때에는 커피 가는 그 순간도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때때로 아이들이 자기도 갈아보고 싶다며

갈게 해달라고 하여

아이들과도 즐겁게 갈았던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힘들어지더군요....

원두를 가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생각이 들고, 

어떻게 할까 고민 고민하다!

 

발견하게 된 Comac 전동 커피 그라인더!

가격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가정용으로, 취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딱!

 

 

1월에 구매했는데, 처음에 전원불량.....

콘센트를 연결하자마자! 굉음이 나더니,

이거 폭발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래서 바로 교환신청을 했고, 교환을 받았더니,

정말 멀쩡하게 잘 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원버튼과 분쇄량에 대한 부분이었죠!

 

이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분쇄량을 조절하려고

다이얼을 돌렸더니....

전원버튼이 같이 돌아가는 겁니다....

 

회사에 문의했더니,

그렇게 돌아가는 것은 정상이었습니다.

왠지 망가진 기분이었어서.... 아쉬웠지만!

가격이 착하여~ 이 정도는 넘어갔죠!

 

 

분쇄정도도 자신이 정할 수 있는데,

핸드드립이지만,

저는 조금 더 작게 갈기 원했습니다!

중간 보다는 조금 더 작게 갈면

제가 먹는 입맛에는 딱 좋더라고요!

 

여러모로 알아본 바로,

Comac은 맷돌방식입니다.

대부분은 칼날 방식이다보니,

분쇄가 고르게 되지 않는 점들이 있지만,

Comac은 맷돌이라 고르게 갈렸습니다!

 

「핸드밀도 보면 맷돌방식이기에

전동 그라인더를 사실 때에는

맷돌방식을 사시길 추천합니다!」

 

 

원두가 갈릴 때 보면

정말 엄청난 소리가 납니다.

 

모터가 원두를 갈면서 나는 소리인데요,

제가 좀 원두를 많이 넣어서

다 갈릴 때까지 소리가 안 나서

한 번 더 누르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소리가 나지만,

가격 대비 괜찮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정교하다고 느낀 점은,

분쇄통, 원두 통들이 꽉 닫혀있지 않으면

작동을 안 한다는 점입니다.

 

또 가격에 비해서 맷돌방식으로 만들어져 있고,

가벼워서 어디에든지 둘 수 있다는 점.

청소도 쉽습니다.

맷돌 쪽도 분리할 수 있고,

통도 다 분리할 수 있습니다!

 

또 강조할 수 있는 점은

원두가 날리지 않게 잘 갈리며,

통에 잘 담겨 있고,

드리퍼로 옮길 때에도

좋더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입문용으로는 딱인 이 제품!

한 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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