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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밀폐 원두보관용기 푸쉬앤락 / 프리파라와 비교, 원두보관용기 장기보관 리뷰 포함

정직한 일상나눔 2022. 3. 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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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원두를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 지 참 많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처음 커피를 접하면서

원두 보관용기를 추천 받았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시중에

마트에서 파는 밀폐형 유리병이었죠!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아주 좋은 커피 보관 용기가 있습니다.

 

푸쉬앤락

 

많은 분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 구성 

푸쉬앤락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듀얼 밸브가 있는 뚜껑,

유리 밀폐용기,

미끄럼방지 실리콘 받침대

 


2. 사용 과정

1) 밀폐 시

푸쉬앤락을 사용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원두의 보관이 오래 간다는 점이죠.

 

우선 뚜껑을 압축을 하면

자연스럽게 듀얼밸브를 통해서

내부 공기가 배출 됩니다.

 

그리고 점차 아로마 필터를 통해

원두에서 빠져나오는 CO2가

배출이 됩니다.

 

이 과정을 디개싱이라고 하죠.


2) 보관 시

보관 할 때에는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산폐 속도가 엄청 늦춰집니다.


2) 원두 사용 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원두를 꺼낼 때

당기면 듀얼밸브를 통해서 

외부 공기가 자연스럽게 들어가

금방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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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슷한 제품군과 차이점

비슷한 제품군으로는

프리파라(prepara)가 있습니다.

 

프리파라와 푸쉬앤락

둘 다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프리파라는 기본 보관용기가

플라스틱 수지라는 점입니다.

 

비슷한 용량의 제품을

유리용기로 선택을 바꾸면

가격은 약 8천원 정도

차이로 프리파라가 조금 더

비쌌습니다.

 

네이버 쇼핑 기준

푸쉬앤락 16,900원

프리파라 25,000원(유리용기 선택시)

 

그래서 푸쉬앤락이

유리용기에 실리콘 받침대까지 있어

그 점에서 훨씬 저렴하고

용량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유리 용기보다는 착색도 잘 되고

진공 상태를 유지하는 데

조금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4. 리뷰

1달 정도 보관을 했을 때

약간의 가스가 약간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향도 괜찮고

맛도 좋았습니다.

 

집에서 매일 아침 커피를 내릴 시간이

없다보니 조금 보관이 길어졌는데

괜찮더군요!

 

어쩌다 2달까지 보관을 하기도 했는데

커피를 내렸더니 가스는 다 빠져서

핸드드립을 하기 전 뜸을 들일 때

가스가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향은 많지는 않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1달 이내로 소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기 보관은

안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푸쉬앤락 상세페이지를 보면

1300g까지 보관 가능하다고 하는데

분쇄했을 때에는 가능하지만,

원두를 원 상태로 보관하면

공간이 그만큼 생기기 때문에

약 900g 정도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뚜껑을 닫을 공간도 필요하니까요~


☆용기비교☆

 

최근 유튜브에서

5주 정도 실험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냉동, 냉동소분, 밀폐용기,

프리파라, 커피봉투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분은

1위 밀폐용기

2위 커피봉투

3위 프리파라(아로마용기)

4위 냉동소분

5위 냉동

이었습니다.

 

굳이 냉동을 하려면

냉동은 해동하고, 디개싱이 안 되어

맛이 좋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냉동보관하려면 디개싱 후 넣으라고

하더군요. 유뷰버분도 비추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참 별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냉동은 안 좋은 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밀폐용기의 장점

외부공기와 원두 가스가 서로를 밀어내며

산패를 늦춘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그 분과 생각이 좀 달랐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다른 결과가

도출 되었기 때문입니다.

냉동 제외, 실온만 놓고 봤을 때

저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1위 아로마용기(푸쉬앤락)

2위 밀폐용기

3위 커피봉투

 

유튜버 분은 밀폐된 상태로

5주 동안 보관만 한 후에

결과를 내셨고

 

저는 직접 사용하면서

원두를 사용 할 때마다 느낀 점을

토대로 진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장기 보관을 위한다면 유튜버 분의

이야기가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카페에서나 용기에서 원두를

자주 꺼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밀폐용기와 커피봉투는 공기의 유입이

계속 이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가

원두와 계속 닿다보니

산패를 계속 일으켜

그만큼 원두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푸쉬앤락(진공밀폐용기)은 

내부 공기를 계속 빼주다보니

산패 속도가 다른 용기에 비해서

현격하게 느리다는 것입니다.

(가스+외부 유입 공기)

 

밀폐용기는 외부 공기 때문에

횐전율이 빠른 카페나

집에서 자주 때마다 커피를 내리면

산패가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원두를 사는 사람은 자신의 소비 속도를

알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끔 원두를 삽니다.

 

아주 많이 쌓아 놓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저도 3개의 용기를 다 사용해봤습니다.

산패속도로 봤을 때에

제일 빠른 산패는

1위 커피봉투

2위 밀폐용기

3위 푸쉬앤락

이었습니다.

 

그러면 유튜버가 내린 결론은

도출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푸쉬앤락이 밀폐용기보다

보관도 용이하고 사용성도 더 좋으니

추천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푸쉬앤락 원두 보관 밀폐 용기 유리 1300ml 대용량 원두커피보관방법 글라스락 캐니스터 : 커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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