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도쿄나베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날도 쌀쌀해지고 따뜻한 국물이 정말 생각났습니다.
마침 아내가 주문을 하겠다고 하여 뭐든 좋으니 시켜 먹자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때마침 정말 괜찮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것은 나베! 그것도 밀푀유를 주문했습니다.
1. 위치
대전 서구 도솔로 271
영업시간
매일 24시간 영업
감사하게도 저희 집까지는 거리가 상당한데, 때마침 여유가 있어서
배달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2. 배달 상태
깔끔하게 상자에 담아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어떤 곳은 그냥 봉투에 다 넣어주는데,
이렇게 상자로 배달을 해주니 기분이 더 좋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정말 속이 꽉 차있었습니다.
쏟아지지 않도록 촘촘히 넣어서 잘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육수를 얼큰 육수로 변경하면서 1,0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밀푀유 나베 전골 세트는 39,000원에 결제를 하였고, 배달료는 7,000원이 나왔습니다.
워낙 먼 곳에서 배달을 하다 보니 배달료가 비쌌습니다. 총 46,0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3. 상차림
기본 2인 구성처럼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골이다 보니 양이 꽤 많이 있습니다. 육수도 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양은 성인 약 3~4인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밀푀유 자체 그릇이 냄비 역할을 하니 정말 편합니다. 여기에 육수를 붓고 끓이면 됩니다.
김치와 죽, 칼국수도 왔고, 김가루와 참기름도 있습니다. 밀푀유를 다 먹고 칼국수와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육수 양도 많고, 죽 먹을 때 함께 넣어 먹을 날달걀도 함께 왔습니다.
소스는 3가지로 땅콩 소스와 간장소스, 칠리소스가 있습니다.
개인 식탁보도 준비해서 주었습니다. 무언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4. 나베, 칼국수, 죽
얼큰한 맛이라 아이들이 국물을 잘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먹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푹 익히서 먹으니 더 좋았습니다.
버섯도 신선하고, 양도 꽤 많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잘 먹어주니 좋았습니다.
특히, 야채와 고기를 함께 먹으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당연히 이렇게 모양이 되어 있으니 이렇게 먹어야 하는 줄 알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야채를 많이 먹지 않던 아이들에게 이렇게 야채와 버섯을 먹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칼국수도 끓였습니다. 역시나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익자마자 바로 떠갔습니다.
실컷 먹고 배가 부른 지 그만 먹겠다고 하였습니다.
국물을 덜어내고, 밥과 날달걀,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금세 죽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치즈가 끓는 것처럼 보였지만, 조금 졸이고 불을 끄니 죽이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배부르다는 아내에게 죽 한 국자 퍼주고, 나머지를 먹는데 맛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5. 리뷰
전체적으로 맛이 평균보다는 조금 더 괜찮았습니다.
요즘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데, 때마침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먹으려고 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먹기에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집에서 이렇게 먹으니 간편하기도 하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집에서 가게가 멀기는 하지만, 시간이 괜찮고 배달이 된다고 한다면 또 시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달료가 비싸서 자주는 못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일상이야기 > 지역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회] 2022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전시 / 「나는」- 윤동주, 윤봉길을 말하다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26) | 2022.11.17 |
---|---|
[배달리뷰] 1+1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는?! / 피자마루 / (36) | 2022.10.28 |
[아산맛집]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감자탕을 맛볼 수 있는 곳 / 더본 감자탕 / (28) | 2022.10.22 |
[배달리뷰] 가성비로 승부를 본다는 초밥집 / 초밥만 / (38) | 2022.10.21 |
[대전맛집] 대전 둔산동에서 정말 맛 좋고 괜찮은 스테이크를 먹고 싶을 때 / 파더스스테이크/ Father's STEAK / (30) | 2022.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