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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리뷰] 가성비로 승부를 본다는 초밥집 / 초밥만 /

정직한 일상나눔 2022. 10. 2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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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초밥만

초밥을 좋아하는 저는 아내랑 이따금씩 초밥을 시켜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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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번까지 3번째 저렴한 초밥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곳들이 정말 저렴하게 요즘 초밥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땠을지 한 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치

대전 동구 은어송로52번길 13 106호


영업시간
매일 AM 9:30 ~ PM 9:50

 

전국 체인점이라 잘 찾아보면 집 근처에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2. 배달의 민족 주 메뉴 확인

위에 보이는 것처럼 울트라 초밥 28P가 메인으로 생각하면 되고, 그 외에 10P 초밥세트가 있습니다.

1인이 먹을 때에는 10P정도만 먹어도 상관없어 보입니다.

 

 

매장에서 주는 메뉴판 전단지입니다.

 

여기서 내가 원하는 구성으로 주문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확인한 후에 배달 혹은 포장, 매장 식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내와 이번에 울트라 초밥 B(22,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유부초밥보다는 가리비와 소라를 먹고 싶었습니다. 2,200원 추가하여 주문을 했습니다.

배달료 3,000원을 추가하면 총 25,000원을 결제했습니다.


3, 배달 완료

주문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초밥은 칸별로 깔끔히 정리되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은색 포장지가 있는데, 이것은 미소장국입니다. 온수에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미소장국이 담겨져 있는 곳에 따뜻한 물을 붓고 즐겨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간장은 고추냉이에 부어서 먹으면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4. 리뷰

구성은 꽤 괜찮았습니다. 광어 4p, 연어 4p, 새우 4종 8p, 한치 2p, 게맛살 2p, 달걀 2p, 베이컨 2p, 소라 2p, 가리비 2p.

 

맛은 가성비를 생각해야 하다 보니, 엄청 맛이 좋다고는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기계로 뽑아낸 초밥에 위에 회를 잘 올려놓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가장 맛이 좋았던 것은 치즈새우초밥입니다. 불맛도 나면서 치즈의 향과 맛이 꽤 좋았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비슷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이 그래도 꽤 많은 편이기 때문에 금방 배가 찼습니다.

 

이전에 만타스시31과 싸다구초밥마트와 비교했을 때,

만타스시31이 구성과 가격 맛은 조금 더 위인 것 같습니다.

싸다구초밥마트는 먹기에는 불편하지만, 그래도 우동을 함께 주다 보니 그 구성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처럼 다양한 초밥보다는 구성이 많지는 않지만, 그 나름대로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아직 만타스시31보다 나은 집은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특색 있는 구성들이 있고, 초밥집마다 다른 색깔을 보여주어서 재밌게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가격적은 면에서는 대부분 동일하지만, 각자 구성이 달라서 재밌는 것 같습니다.

초밥을 더 다양하게 구성하느냐, 사이드 메뉴를 주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싸지만 좋은 초밥을 찾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가격이 더 나가면 나갈수록 질적인 면이 좋아 보니, 그 모든 것을 생각할 때에는 가격이 나가는 초밥은 그만큼의 값을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때론 가격이 조금 있어도 이런 가성비 초밥보다 못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저렴하게 초밥을 즐기기 위해서 이런 집들은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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