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캐논 정품 잉크 충전 / MG3095W PG-945
PG-945 정품 잉크의 가격은 오프라인 가격으로는 1개 33,000원 정도이고, 온라인 가격으로는 24,000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양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검정 잉크 카트리지 한 통에 3만 원 정도인데 그 안에 있는 잉크량은 10ml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적은 양의 잉크 카트리지를 구입하기에는 무언가 돈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포스팅을 할 때에는 그냥 새로 프린터를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MG3095W의 장점은 무선 인터넷 연결이 지원 되는 것이며, 가격도 저렴하며 복합기라는 사실입니다.
그 안에 사용되어지는 카트리지는 PG-954. 검정, CL-946 컬러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잉크 구매
우선 잉크는 하이잉크에서 구매했습니다. 다른 곳곳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을 때 가장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제가 검정 잉크 500ml, 초보자용 키트(초보자용 간편잉크 충전세트 검정, 초보자용 간편잉크 충전세트 컬러)를 구매하였습니다.
검정 잉크 500ml(6,900원), 초보자용 간편잉크 충전세트 검정(5,400원), 초보자용 간편잉크 충전세트 컬러(8,800원)
이렇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2. 배송 및 내용물 확인
배송은 신속하고 빠르게 왔습니다. 구성품은 주문한 그대로 잘 왔습니다.
잉크는 한 통으로 왔고, 초보자용 키트는 2개의 박스로 왔습니다.
오늘은 검정 잉크 충전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20ml 잉크 2개가 들어 있고, 충전용 바늘, 공기 조절 주사기도 있습니다. 잉크 주입구를 확보해줄 스크류 드라이버도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이 잉크 주사기는 밀대를 빼서 보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밀대를 빼면 잉크를 주입 후 남은 잉크를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비닐장갑과 공기 조절 홀더가 있는데, 이 홀더는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잉크 주입
저는 잉크 카트리지를 홀더에 꽂아서 잉크 주입을 하였습니다. 혹여나 카트리지 인쇄부와 단자가 망가질까 봐 이렇게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위에 있는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칼로 조심스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자세히 보면 조그만한 점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 구멍을 뚫어 주사기가 들어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동봉된 스크류 드릴을 가지고 구멍을 넓혀줍니다.
동봉된 사용설명서에서는 20바퀴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합니다. 너무 깊게만 안 뚫으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사기 바늘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혀주어야 합니다.
앞에 주사기 바늘을 꽂고 이제 밀대도 연결을 해줍니다.
주사기 연결이 끝나면 이제 카트리지에 뚫린 구멍에 주사기 바늘을 꽂습니다. 거의 끝까지 찔러 넣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용 설명서에서는 조금 덜 넣으라고는 하는데,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잉크를 10ml를 주입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고 있는 잉크 카트리지가 8ml 정도밖에 넣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잉크가 좀 샜습니다. 물티슈와 휴지로 닦아 내긴 했습니다. 카트리지를 뒤집에서 흔들며 털어도 새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잉크를 충전했으니 이제 테스트를 해보아야 합니다.
4. 카트리지 설치 및 테스트
블랙 잉크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 경고등을 없애기 위해서 별 수단을 다 써봤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초기화도 해보고 여러 가지 해봤지만,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출력은 되었습니다. 카트리지가 컴퓨터에서는 인식이 된 것 같습니다.
카트리지에 공기가 조금 차고 아직 잉크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았는지 테스트 할 때에는 제대로 출력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식이 되고 검정 잉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몇 번 노즐 청소를 하고 나니 조금 안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출력물을 좀 뽑아 보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컬러를 충전했습니다.
위 테스트와 같이 마젠타와 옐로우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시안만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사용 중이던 호환용 잉크를 제거하고, 정품 카트리지에 잉크를 충전하고 사용 중입니다.
5. 리뷰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충전하는 방법도 간단한 편이고 충전 후 남은 잉크를 보관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호환용 카트리지는 인식이 안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정품 카트리지를 다 사용한 다음에 호환용 카트리지를 샀는데 2개 다 인식 불량으로 인해서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정품 카트리지에 잉크를 충전하니 인식에 대한 부분은 프린터 자체에서 이상이 있는 것으로 뜨지만 그래도 정상 작동이 되어서 쓸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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