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래간만에 날씨 좋은 날 아내와 함께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데려가는 것이 좋을까 하다가 조금 널찍하기도 하고 뷰가 좋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전에 봐 두었던 곳인데, 오랜만에 함께 나가는 것이라 한 번 같이 나가 보았습니다.
어나더 그래비티
여기는 뷰가 예쁘기로도 소문이 낫지만, 내부 공간들도 정말 괜찮더군요. 전시장 같은 기분도 들고, 상당히 좋았습니다.
1. 위치
대전 중구 유등천동로 374 1층
영업시간
매일 AM 10:00 ~ PM 10:00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휴무
매일 AM 10:00 ~ PM 12:00에는
전 메뉴를 10% 할인한다고 합니다.
테이크 아웃시에도 전 메뉴 10% 할인한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저녁에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지 저녁에 많이 찾으십니다.
2. 카페 입구 전경
3. 1층
1층에 들어오자마자 한 15~20인치 정도 되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거기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자세히 보니 물이 튀어 오르게까지는 되어 있지 않고 얇은 막으로 튀어 오르는 모습이 보이게 해 두셨더군요. 정말 예뻤답니다!
어나더 그래비티 문을 들어올 때 어떤 생각이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더라고요. 보면서 정말 철학적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다양한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또 이 곳이 왜 어나더 그래비티인지 설명해주는 글도 있었습니다. 이 글들을 읽으면서 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온 김에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카운터에 가보니 정말 DP도 잘 되어 있고 무언가 감각적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주문을 하고 2층으로 갔습니다. 갔던 날이 매우 무더운 날이어서, 3층 루프탑에 나가는 것은 무리인 것 같더라고요!
4. 계단
계단에는 각종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2층 계단에는 수거함도 있었습니다.
5. 2층
카페 공간이 정말 예쁘더군요. 하나 하나 인테리어 하시면서 정말 여러 생각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예술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도 재미있고, 바닥도 정말 예뻤고, 화장실마저도 정말 감각적이었습니다.
6. 루프탑
파라솔은 펴지 않았지만, 그래도 보라 보라한 느낌이 엄청났습니다.
날이 선선할 때 루프탑을 이용하면서 뷰를 바라보며, 차를 한 잔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7. 주문 메뉴
주문한 메뉴는 플렛 화이트(5,500원), 자몽 블랙티 에이드(7,000원), 레몬 큐브 파운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내도 주문한 음료에 만족하였고, 저는 정말 오랜만에 플랫화이트를 마셔봤는데, 정말 진하더군요.
오랜만에 섭취한 카페인으로 엄청 각성하고 온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 좋았습니다.
8. 리뷰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여기저기 사진 찍을 만한 곳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음료도 좋았고, 디저트도 좋았습니다.
함께 온 사람과의 대화도 정말 좋았으며, 전체적으로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날이 선선해지면 한 번 더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
시원한 내천을 바라보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1층에 준비된 공간도 정말 좋습니다. 공연장과 함께 전시도 하는 이런 공간을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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