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 1more ANC 제품 전격 비교! 21년 출시 Comfobuds PRO vs TWS ANC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1more 컴포버즈 프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시죠!
2021.05.15 - [IT정보] - [IT정보] 1more Comfobuds pro 언박싱 및 리뷰
[IT정보] 1more Comfobuds pro 언박싱 및 리뷰
[IT정보] 1more Comfobuds pro 언박싱 및 리뷰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all-bareun.tistory.com
(제가 이 때 제품을 비교하려고 했는데... 사실 시간이 안 되어서 나눠 버렸습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 했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사람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는데 왜 또 이어폰을 샀을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왜 샀을까요? 바로 이용 방법과 상황에 따라 사용도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당시 와디즈에서 싸게 나왔고요.
참, 지금 와디즈에서 5월 31일에 1more Comfobuds PRO 화이트 버전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69,000원!
필요하신 분들은 꼭 사세요~
(전혀 돈 받고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오해하실까봐....제 값주고 사서 실제 구매 후기 입니다.)
우선 두 제품의 스펙을 비교해볼까요?
우선 무게 적인 측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컴포버즈 프로가 가벼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어버드에서는 TWS ANC가 조금 더 작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나 케이스 배터리는 양쪽이 비등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정도면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블루투스는 둘 다 5.0을 지원하고 있고,
코덱 지원에서는 TWS ANC는 aptX / AAC / SBC를 지원하는 반면 컴포버즈 프로는 AAC만 지원합니다.
전체 사용 시간을 비교했을 때에는 컴포버즈 프로가 조금 더 긴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스펙에서는 크게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고 난 이후에 스펙으로 인한 차이는 많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면서 확실히 다른 점들은 있었습니다.
우선 제품 사진들을 통해서 한 번 차이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실리콘 케이스 끼웠을 때 케이스 비교 사진입니다.
케이스를 열었을 때 모습입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컴포버즈 프로에 실리콘 케이스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둘 다 예쁘지 않나요? 저는 정말 둘 다 정말 예뻐 보였습니다!
잠깐 실리콘 케이스를 비교하자면,
1more TWS ANC 제품은 실리콘 케이스를 따로 사야 했으며,
이 제품은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는 형식이라 접착용품으로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또 일체형입니다.
그러나 컴포버즈 프로는 접착용품이 붙어 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가 2개로 상판 하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어버드 모습입니다. 예쁘게 찍기 힘들더군요.
이어버드 팁은 TWS ANC는 폼팁, 컴포버즈 프로는 실리콘 팁입니다.
1more 사에서 제공하는 실리콘 팁은 검빨입니다.
색이 예쁩니다.
1more TWS ANC는 이어후크도 제공하는데, 저는 당시 제품을 사면서 이어후크도 추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용이 좀 더 올라갔었죠....
이어후크의 장점은 귓바퀴에 잘 고정되어 귀에서 이어버드의 이탈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리콘 케이스 벗겨낸 후 케이스 후면 샷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착용샷을 보도록 할까요?
오늘쪽에 이어버드를 착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이어버드를 착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1more TWS ANC 제품이 더 튀어 나온 것처럼 보입니다.
컴포버즈 프로는 귀에 착 달라 붙은 듯한 느낌을 더 줍니다.
이제 마무리를 지어볼까요?
▒ 비교 분석 및 장단점 ▒
장단점
1more TWS ANC의 장점.
무선충전이 됩니다. 그래서 무선충전 패드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는 것이죠.
장갑을 끼고 작업을 하다가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거나 할 때 물리버튼을 사용함으로
편리함이 극대화 됩니다.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적습니다.
1more TWS ANC의 단점.
케이스 크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주머니에 넣기에 부담스럽습니다.
귀에 꽂았을 때 툭 튀어 나와 있어 보기에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물리버튼이 있어 귀에 들리는 똑딱 소리가 큽니다.
생각보다 터치 민감도가 약한지, 조금 세게 터치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귀 안쪽 울림이 심합니다.
1more Comfobuds PRO의 장점.
가볍습니다. 케이스도 작아 어디에든 넣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적습니다.
터치로 작동하기에 귀를 눌리는 정도가 약합니다.
1more Comfobuds PRO의 단점.
일을 하다가 이따금씩 빠집니다. 잘못 툭 치면 바로 떨어집니다.
물리버튼이 없어 작동을 시키려면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터치해야 합니다.
무선충전이 없어 반드시 C타입 충전케이블에 꽂아 충전해야 합니다.
비교분석
소리 - Comfobuds PRO가 더 깔끔한 음색을 내는 것 같습니다.
음압 - Comfobuds PRO가 13.4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조금 더 셉니다.
ANC 기능 - 둘 다 가격대비 성능은 좋으나. Comfobuds PRO가 최신에 발매하여 그런지
좀 더 낫습니다.
PASS THRU 기능 - 둘 다 외부소리 듣기 기능은 잘 되나, Comfobuds PRO가 더 낫습니다.
TWS ANC는 귀를 막고 소리를 겨우 듣는 듯하게 느껴지나, Comfobuds PRO는 더 열려 있는 느낌입니다.
한쪽 이어버드만 사용 - Comfobuds PRO가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왜냐하면 TWS ANC 제품은 양쪽을 다 블루투스로 따로 연결을 한 번 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한 쪽만 잡히고, 양쪽을 다 들을 때에 서로 연동이 되어서 들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컴포버즈 프로는 하나만 들어서 귀에 넣어주면 알아서 잡힙니다.
하나만 꽂아도 두 군데에서 소리가 출력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결 페어링 - TWS ANC는 물리 버튼을 꾹 누르면 켜지고, 그 이후에 이어폰 설정이 됩니다.
그러나 컴포버즈 프로는 케이스를 열면 이어버드에서 불이 깜빡이며 연결 준비를 합니다.
스마트 폰에서는 확인하고 연결만 하면 됩니다.
통화 품질 - 둘 다 괜찮은데, Comfobuds PRO가 조금 더 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둘 다 1more MUSIC 앱에서 사용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요.
부가적 서비스 - TWS ANC는 이어팁과 이어후크가 여려 종류로 기본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mfobuds PRO는 실리콘 케이스와 더스트백(?)을 기본 제공합니다.
음질 - 개인적 취향이 반영 되어 TWS ANC
사운드가 풍부하고, 전달력이 있습니다.
아마도 밸런스 아마추어가 TWS ANC에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Comfobuds PRO도 사운드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TWS ANC 제품의 소리가 더 좋았다는 겁니다.
일하면서 사용할 때엔 TWS ANC가 좋고, 개인적으로 음악 감상을 할 때에는 Comfobuds PRO가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TWS ANC 제품은 가끔씩 케이스에 넣어도 안꺼지는 듯한 느낌도 있고,
귀에서 이어버드를 뺐을 때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Comfobuds PRO는 하나만 연결이 되지 않고 전체 연결이 되며, 케이스에서 하나만 꺼내면 한쪽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총평
TWS ANC와 Comfobuds PRO는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며, ANC 기능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이라면, 둘 다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TWS ANC 제품은 일할 때 편하고, 개인적 시간을 보낼 때에는 ComfoBuds PRO가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이며,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이 두 제품은 엎치락 뒷치락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둘 다 좋은 제품이며, 둘 다 써보면서 만족감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어떤 제품이 위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두 제품 모두 좋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조금 더 값이 나가는 TWS ANC 제품을 선호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무선 충전과 물리버튼 때문입니다.
컴포버즈 프로는 맨손으로만 만져야 하지만, TWS ANC는 물리버튼으로 조작하기에
어떤 일을 하던 쉽게 전화받고, 쉽게 음악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또 무선충전은 케이블을 케이스와 연결하기 위해 찾지 않아도 되어 편리했습니다.
귀에서 툭 튀어나오지만 이어후크 제공을 통해 그만큼 안정적으로 귀에서 빠지지 않게 한다는 점도
역시 TWS ANC의 손을 들어주게 됩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낮지만, 그동안 알고 있던 지식과 느낌(감), 개인적 선호도를 가지고
비교를 해보고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이런 비교와 리뷰로도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여러분께서는 선호하시는 제품을 구매하시고,
써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리뷰를 하고 비교를 하면서 처음 1more 제품을 샀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보통 인이어 이어폰이나, 기존 이어폰들은 귓구멍에 쏙 들어가게 이어팁을 조정하여 넣는데,
에어팟 프로처럼 1more에서는 이어팁과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길쭉하게 되어 있어
귀에 쑤셔 넣느라 처음에 귀가 많이 아팠는데, 살짝 걸치는 것 같이 귀에 걸어두어도
정말 소리도 잘 들리고, 음질도 좋아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 사람은 많은 것을 써보고, 또 알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죠...)
보통 1more 제품은 Anker Soundcore 제품과 비교를 많이 합니다.
보통 Liberty air 2 pro와 Comfobuds pro를 비교하는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대도 보면 처음 출시하려고 했던 가격대가 12만원 대 이기에
두 제품을 많이 비교하는데, 저는 1more 사 안에서 비교가 그 동안 없었기에
이번에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비교였던 것 같고, 소리도 괜찮고 좋은 제품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좋은 이야기 거리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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