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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카카오미니 헥사 언박싱 및 리뷰

정직한 일상나눔 2021. 7.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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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카카오미니 헥사 언박싱 및 리뷰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달 아내의 생일에 참 귀한 물건이

선물로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카카오 미니 헥사!

 

아내가 이전부터 가지고 싶어 했던

물건이었는데,

엄청 탐내고 있던 물건이었는데.

생일로 선물을 받았더라고요!

 

아내 주변에는 정말 좋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참 부럽더군요!

 

그래서 리뷰와 더불어,

기존에 있던 카카오미니와 비교도 해보았답니다!


 1.언박싱 

이전에 가지고 있던 카카오미니와 비교했을 때

정말 너무나도 작은 사이즈의

AI 스피커였습니다.

(이전에는 U+TV를 신청하고

클로바 어벤져스 AI 스피커도 있었는데,

그건 더 컸거든요! 소리도 더 크고...)

 

요리조리 살펴보았습니다.

 

아래쪽으로 돌리니 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잡고 조심스럽게....

 

드드드득!!

 

안을 보니 사용설명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닐에 쌓여있는

카카오미니 헥사 실물이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했습니다.

카카오미니헥사 본체 / C-type 케이블 / USB아답터

그리고 포장박스

 

헥사를 전원케이블, 아답터에 연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이들 방으로 가서 설치를 했죠.

아이들이 카카오미니를 정말 사랑했거든요.

매일 말 걸고, 매일 밤마다 동화책 읽어달라고 하고,

때론 노래도 듣고, 성경도 가끔씩 읽고

참 카카오미니가 많은 일을 했는데,

 

이제는 카카오미니 헥사가

그 일을 이어받아서 하게 되었죠!

 

기존 카카오미니는

음성인식 버튼과 음소거 버튼 볼륨 조절 버튼이

상단부에 있었는데,

카카오미니 헥사는 옆면에 있더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상단부가 퀵버튼이었습니다!

여러 기능들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2. 카카오미니 헥사와 카카오미니 1세대 비교(제품은 없으나 구글 홈 미니와의 비교) 

기존 카카오미니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심지어 기존 카카오미니는 1세대라는 거....

 

우선 크기 차이가 엄청났죠! 기존에 있던 것도

작다고 느꼈지만, 훨씬 작았습니다.

거의 4배 정도는 차이가 나는 듯 했습니다.

 

음성인식 속도는

헥사가 더 빠르고 정확한 것 같았습니다.

기존 카카오미니는 마이크가 4개이고,

카카오미니 헥사는 6개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마이크 성능이 더 좋아졌더라고요!

월등히 좋아진 카카오미니였던 것 같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조금더 발전했을 수밖에

없던 것 같기도 합니다.

 

참, 카카오미니 헥사는 회사에서 대표님이

가지고 계시던 구글 홈 미니와 매우 닮아있었습니다.

형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말이죠.

 

패브릭 소재와 전체적인 색감, 높이, 넓이, 길이,

C-type단자 등 매우 닮아 있었습니다.

(사실 크기가 작아지고, C-type 단자를 사용하여

충전이 되고 어느 정도 이동 가능한 녀석일 거라고

기대했는데...전혀 아니었죠...)

구글 홈 미니처럼, 이전에 카카오미니처럼

전원이 연결이 되어야만 작동이 가능한 아이였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나은 점은,

카카오미니가 구글 홈 미니보다는

조금 더 똑똑했습니다.

인식도 잘 되고, 질문에 대답도 잘하더군요!

이전 세대보다는 확실히 발전도 많이 했었습니다.

 


 3. 카카오미니 헥사로 바꾸게 된 이유 

 

사실은 카카오미니가 작동이 잘 안 되었습니다.

이유는 무엇이냐....

 

 

바로 아이들이 거칠게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전원부쪽이 너무 꺾여 있었던 것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다보니,

전원 쪽 접촉이 불량이었습니다.

잘 작동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교체를 했지만,

정말 아까웠습니다.

 

아래 부분에 AUX OUT 단자가 있는데,

그것은 카카오미니에서 나오는 소리를

다른 기기로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확장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USB 포트가 있어서 USB에 있는 음성파일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헥사에는 이런 것들이 없습니다!

왜 일까요? 전원만 있으면 되고,

인터넷 연결만 되면, 멜론을 연결하여서

듣고 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카오미니 1세대도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어찌어찌 전원 연결을 잘 해서

이제는 아이들 방에 필요 없으니

 

1세대 카카오미니는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왔습니다!

 

폰과의 연동은 잘 되었습니다.

 

데스크탑과 카카오미니를 연결하고 싶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알아낸 방법은

결국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데스크탑에 블루투스 동글을 끼워둔 상태였어서

손쉽게(?) 연결을 하였습니다.

 

(사실은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을 까먹어서

한참 찾았지만요...)

 

깨알정보! 블루투스 연결을 하고 싶으실 때에는

카카오미니에게 '블루투스 모드'라고 말하시면

페어링이 시작 됩니다!

 

단점, 컴퓨터가 슬립모드(절전모드)에 들어가면

블루투스가 끊겨서 장치관리자에서

다시 설정을 해줘야 연결이 됩니다...

 

그동안 샤오미 큐브박스 블루투스 스피커 2가

컴퓨터의 소리를 잘 전달해줬었는데,

여기저기 다른 곳에 사용하고 싶어져서...ㅋ

 

카카오미니가 그 자리를 대신해주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소리도 크고 울림이 커서

카카오미니 볼륨을 높이면 책상이 울리더군요...

스피커 스텐드를 하나 구매를 해야....할까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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