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버거킹 골든치즈렐라 와퍼
큰 아들이 요즘 이래저래 성장을 하고 있는지 아픈 곳이 많아 계속 병원을 다녀오게 됩니다.
시간을 보니 점심이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처음에는 죽을 찾던 아이가 버거킹을 보고서는 마음이 바뀌어 급하게 경로를 변경하였습니다. 새로운 메뉴도 있다고 하여 한 번 먹어 보았습니다.
1. 위치
대전 동구 계족로 120
영업시간
매일 AM 9:00 ~ AM 12:00
대전에도 버거킹이 여러 곳이 있는데, 정말 장사가 안 되는 곳은 문을 닫은 것 같고, 지금 운영 중인 곳 중에 대동은 우송대와 대전대 근처라서 그런지 몰라도 꽤 깔끔하고 넓습니다.
정말 넓고 드라이브 스루까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가야 하니, 들어오는 차량과 부딪히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면서 운전해야 합니다.
2. 버거킹 내부
내부도 정말 넓고 깔끔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주문이 어려운 분들은 직원에게 직접 요청하면 주문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 후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3. 주문 메뉴 및 음식
주문 메뉴는 이렇습니다.
신 메뉴인 골든치즈렐라 와퍼 세트(11,000원) + 옵션 추가 쉐이킹 프라이 (300원) + 음료 사이즈업(200원)
와퍼주니어 세트(6,600원) + 옵션 추가 치즈 프라이(900원) + 음료 사이즈업(200원)
이렇게 해서 총 19,200원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들이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시킬 때에도 이렇게 치즈가 추가된 것을 좋아하여 치즈 프라이를 시켜주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킹의 프렌치프라이를 좋아하는데,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들보다 감자도 두껍고, 마치 요리처럼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쉐이킹 프라이는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맛이 정말 다릅니다. 시즈닝이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감자 자체가 달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쉐이킹 프라이도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골든치즈렐라 와퍼는 가운데 체다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통째로 튀겨낸 패티, 와퍼 패티, 그리고 매콤한 소스와 양상추, 토마토, 양파가 들어 있습니다.
맛을 보니 맛있습니다. 역시 버거킹인 것 같습니다.
쭉 늘어나는 노란 치즈의 느끼함을 매콤한 소스가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아이인 제 아들은 와퍼 주니어도 버거워하더군요. 맛은 좋지만 양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치즈 프라이와 쉐이킹 프라이를 열심히 먹더니 결국 와퍼주니어는 좀 남겼답니다.
4. 리뷰
요즘 버거킹에는 루피가 있습니다. 원피스의 루피가 아닌 뽀로로의 루피입니다.
뽀로로의 루피가 쉬림프 버거의 광고 모델입니다. 그래서 매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루피 왕관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분홍색 왕관이었는데, 지금은 루피 얼굴이 크게 있는 노란 왕관입니다.
아직 큰 아들도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보니 이런 것들을 좋아하더군요. 매장 직원에게 이야기하니 그냥 가져가는 것이라고 하여 하나 가져다주었습니다. 집에 들고 왔는데, 작은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면서 돌아가며 머리 크기에 맞게 조절하여 썼다 벗었다 했습니다.
어딜 가나 이런 아이들을 위한 소품들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매장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때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버거킹에서 눈에 띈 것 중에 하나는 바로 포크입니다. 이제는 플라스틱 제품을 쓰지 않고, 친환경적인 포크를 사용한다는 점이 놀랐습니다. 단가는 정말 비싸졌겠지만 이렇게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버거의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버거킹을 가면 기분이 좋은 것이 좋은 요리 하나를 먹고 온 느낌입니다. 매번 먹는다면 말이 좀 달라지겠지만, 가끔씩 버거킹을 이용하면 든든한 한 끼도 되고 좋은 요리 같은 버거로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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