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애니빔 WLP120(AnyBeam WLP120) 사용기 #2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빔프로젝터를 한 번 가동해보았습니다.
낮에는 아이들도 뛰놀고 정신 없는 시간이어서, 저녁에 되어서 겨우 설치를 해보고 한 번 연결해봤어요!
높이 조절 나사가 있어서 달아 두었어요!
소파에 올려놓았는데 생각보다 안정감은 덜했던 것 같아요...소파라서 그런지...
삼각대 같은 것이 있으면 그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원을 연결한 이후에, 한 번 가동해보았는데요!
1. 전원 ON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여기가 전원버튼이에요! 꾹 눌러서 전원을 킵니다.
처음 키자마자 초점과 위치가 맞지 않아서 흐리게 나옵니다.
렌즈 위쪽에 포커스와 키스톤을 수동으로 조절을 합니다.
엄청 비싼 것은 아니라 손으로 직접 조절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대략 맞았습니다. USB, 케이블 연결도 있으나, 가지고 있는 패드로 연결을 해보려고 합니다.
2. 프로젝터와의 연결
리모컨으로 위치를 변경해주어, 미라캐스트(Miracast)를 선택해줍니다.
리모컨 이외에 기기 본체로 위치를 옮길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화면도 흔들리고 포커스 조절도 다시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리모컨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연결하라는 페이지가 뜨게 됩니다.
이제는 패드로 가보도록 할까요?
3. 패드와 미라캐스트
삼성 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웅진북클럽을 신청했더니 패드가 와서 그것으로 아이들 교육도 하고,
영화나 넷플릭스 감상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지요.
스마트뷰를 선택해줍니다.
주변에 있는 기기를 찾고 있습니다.
ZYcast-245b(mcast)라는 것이 뜰 겁니다. 이것을 클릭해주면 연결이 됩니다.
연결이 되었습니다. 화면을 볼까요?
패드 화면이 벽에 그대로 송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넷플릭스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행이 잘 되네요! 아직 밝아서 그런지, 화면이 좀 뿌옇게 나오네요! 불을 꺼보겠습니다.
확실히 선명하게 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아내가 즐겨보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함께 보았는데요, 14화를 보고 있었군요...
기기에서 볼륨조절 버튼을 찾기 힘들어 리모컨으로 볼륨을 조절했습니다.
스펙상 10W라고 하는데, 소리적인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네요...
다른 음향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 밑에 음향기기를 놓고 영상을 본다면 더 좋은 홈 극장이 되는 것이겠죠!
화질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뒷면이 큰 스크린도 아니고, 그냥 벽이다보니까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옆쪽에 문도 있어서 화면이 조금 꺾여서 짤리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내가 극장에 온 것 같다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한 번 저렴한 빔프로젝터를 두시고, 집을 극장으로 꾸며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어디 갈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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