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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14년도 갤럭시 기어 21년도 활용기

정직한 일상나눔 2021. 4. 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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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14년도 갤럭시 기어 21년도 활용기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집에 요즘 IT기기가 많으실텐데요.
그 중에 쓰고 있지 않은 것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인데요, 여러 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사용하다가 몇 가지 단점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기기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직을 하고 나서 여러 IT기기들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 바로 이 제품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갤. 럭. 시. 기. 어. S


여러분도 잘 아시죠? 갤럭시 기어S는 14년도에 정말 유명했습니다.

 

위키백과 사진 참조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제가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아내가 저와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사무실에 자꾸 폰을 두고 다니고,

자주 연락이 닿지를 않자,

 

"여보, 이거 차고 다녀. 당최 연락이 되야 말이지!"

 

라며 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이 제품 비쌌을까요?

사실은 여러 프로모션 중이었고,

(후속작들이 나오고 있는 시기 약 16년도 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기기값 무료로, 통신비만 내는 것으로 해서 받아 왔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한참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목 충전단자 쪽에서 미세한 전류가 흘러나와

제 손목에 충전단자 모양의 상처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직원은 기기 문제가 아니라고 하였죠...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기어S를 착용한 손목에서 땀이 나

계속 충전단자와 맞닿으면서

문제가 일어난 것이 같았습니다.

 

아내가 여러 글들을 찾아보았고,

제가 생각한 것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구석에 짱 박혀 있던 녀석이...

제가 이직을 하면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전화와 메시지를 자주 확인해야 하는 저는

빠르게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웨어러블 워치를 찾고 있었습니다.

 

싸고 간편한 것들을 찾아보면서...(때론 비싼 기어워치를 바라보며...)

 

그렇게 찾고 있던 와중 제 아내의 한 마디!

 

"여보, 저기 기어S 있잖아! 그거 쓰면 안 돼?"

"어...어? 아...그게 있구나..."

 

그 한 마디에 사는 건 접고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충전을 해주었습니다.

보조배터리에 충전킷을 연결하고, 기어S를 장착했습니다.

 

충전이...잘 됐습니다...너무 잘....

약 30여분(?)정도 후 보니, 99%까지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어S 착용샷

크게 부담없는 크기에 기어S의 모습이었습니다.

 

전원을 켜 보았습니다.

SKT로고가 딱!

사용한지 꽤 지났지만, 정상적으로 잘 작동 되었습니다.

삼성이 기기는 참 잘 만듭니다! 배터리도 오랫동안 쓰지 않았음에도

잘 작동하였습니다.

 

이제 연결을 해주어야 겠죠?

블루투스로 폰과 연결을 합니다.

제 폰은 노트10인데, 블루투스로 잘 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잘 연결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어플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설정하는 것도 나오고, 기어S 폰배경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기어S를 보니 연결하라는 것이 떠서 확인을 눌러주었죠. 그러니 연결이 아주 잘 됐습니다.

기어S에 대한 안내 도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플도 기존에 있던 것들을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을 했을 때 잘 작동하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크롤 했을 때도 잘 됐습니다!

어플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모든 것들이 잘 되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왼쪽에서 오늘쪽으로 스크롤 할 때도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은 이후 기어S를 다시 충전하고 사용해본 결과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굳이 새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된다!

있는 것부터 잘 활용하자! 는 결로에 도달했습니다.

 

14년도에 출시되었던 제품을 21년에 와서 사용해보았습니다.

7년이나 된 제품. 21년도에는 연결이 잘 안 되거나 작동하는 데 제약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것 하나 없이 너무나도 작동이 잘 된다는 사실!

 

특히나 이번에 기어S를 되살리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삼성에서 기본 버전, 플러스(+) 버전, 울트라 버전으로 나누면서

심박수 체크, 포화산소도 체크를 기본 버전에서는 할 수 없었는데,

이것을 통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기어S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배터리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너무 예전 것이라서 그런지 하루 정도 사용했더니 배터리가 절반으로 뚝!

 

회사 대표님께서 사용하시는 미밴드 4는 거의 일주일이 간다는데...

자주 충전을 해주어야 하지만, 그래도 카톡도 다 보이고,

메시지도 다 보이고,

알람도 다 보이고, 활용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있던 IT기기들을 잘 활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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