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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리뷰] 밥할 시간은 없고, 아이들과 집밥 같은 밥을 먹고 싶을 때 찾는 곳 / 이유있는밥상 /

정직한 일상나눔 2022. 11.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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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유있는밥상

 

아이들과 함께 있는데, 아내는 없고, 집에 밥은 없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은 다양한 반찬과 집밥 같은 밥을 먹여야겠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배달의 민족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곳이 있었습니다.


 

1. 위치

대전 동구 동대전로 116 102호

영업시간
매일 AM 11:00 - PM 9:30

 

밥 먹기 쉽지 않을 때 주문하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2.  대표 메뉴

최소 주문은 9,400원입니다.

 

대표적인 메뉴들이 전부 9,400원이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서 국물 불고기 밥상과 제육볶음 밥상을 시켜봤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찌개류는 매워하다 보니 그렇게 고기류 위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요즘 이 정도 가격에 반찬도 5가지나 나오면 가성비로 좋다고 생각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배달완료

배달도 금방 왔고, 포장도 정말 깔끔하게 왔습니다.

 

2 세트를 주문해서 그런지 반찬이 달랐습니다.

대부분은 같은 반찬을 주기 마련인데, 이유있는밥상은 국물 불고기 밥상 반찬과 제육볶음 밥상 반찬이 다르게 왔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건강하게 다양한 반찬을 맛보게 할 수 있었습니다.

 

김치와 샐러드, 호박 소시지, 새우, 메추리알, 멸치, 총각김치, 해조류 등 다양한 반찬이 있었습니다.

 

제육볶음과 국물 불고기도 양이 상당했습니다.

덤으로 어묵볶음도 주셨습니다.

 

꽉 찬 밥과 미역국까지 정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4. 리뷰

아이들과 시켜 먹기에 정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비록 아이들이 제육볶음이 빨개서 매울 거라 생각하고 거의 손을 안 댔습니다.

그래도 국물 불고기와 반찬들을 잘 먹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먹고 배가 많이 불렀는지, 밥도 많이 남겼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다양한 반찬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반찬을 가려 먹어 아쉬웠습니다.

 

편식이 없도록 더 교육시키고 골고루 먹게 해 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골고루 먹지 않아서 그렇지 반찬도 맛이 좋고, 메인 요리와 밥, 국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또 집밥이 먹고 싶을 때 한 번 더 시켜 먹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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