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주말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찾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키즈카페입니다. 키즈카페도 다양한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고르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곳과 비싼 곳이 있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 적당한 기준에서 한 번 잘 찾아보았습니다.
차일드굿
이번에 찾은 곳은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안에 있는 키즈카페입니다. 과연 어땠을까요?
1. 위치
대전 동구 은어송로 72 패션아일랜드 3층
영업시간
매일 AM 10:30 ~ PM 8:00
가오동에 있는 패션아일랜드는 매일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차일드굿도 매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 홈플러스가 있기 때문에 장을 보러 왔다가 잠깐 들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 정보로는 지하에는 다른 키즈카페도 하나 더 있습니다. 이름은 '챔피언'입니다.
2. 이용 요금 및 메뉴 안내
차일드굿은 어린이 2시간 기준 13,000원의 이용 요금이 있습니다. 그 이후 시간까지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추가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철저히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붙여주어 이용 시간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추가 이용 시간 10당 1,000원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4,000원이며, 동반 입장한 어린이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보호자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단체 이용료는 15인 이상 이용 시 1인당 7,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단체는 기관 이용만 받고 있습니다.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이며, 음료는 2,000 ~ 3,000원 정도입니다. 또한 일반 먹거리는 1,500 ~ 3,500원이며, 과자류와 라면, 아이스크림 등이 있습니다.
3. 내부 시설 이용
내부시설은 방역을 하고 있으며, 세스코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1) 트램펄린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트램펄린이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암벽 오르기
암벽 오르기 기계가 있으며 지지대가 계속 아래로 움직여 아이들이 계속 오를 수 있습니다.
3) 레이싱 트랙
트램펄린 밑에는 레이싱 트랙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여기 안에서 열심히 경기를 하더군요.
4) 볼풀장
가운데 볼풀장에서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5) 미로
볼풀장 위로 미로가 있어서 아이들이 열심히 숨바꼭질을 하더군요. 꽤 재밌어합니다.
그 밑에는 안마의자도 있습니다. 어른들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6) 미끄럼틀
트램펄린과 미로를 이어주는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통로를 통해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이동을 합니다.
7) 암벽 등반
볼풀장과 미로에서 나오면 또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6세부터는 재밌게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8) 낚시 놀이터
암벽 등반 옆으로 조금만 자석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인형 해산물을 낚으며 정말 즐거워합니다. 큰 아이는 실력이 좋아져서 30마리 이상을 낚았다고 하더군요.
9) 편백나무 모래놀이 (통밀 놀이) / 블록 놀이
낚시터 옆에는 통밀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모래놀이, 감각 놀이를 하다 보니 작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앞에는 유아용 미끄럼틀도 있어 작은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 위층에는 대형 블록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4. 기차 이용
여기에서는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시간은 매 시 30분마다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린아이가 탈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하여 탈 수 있습니다.
딱 두 바퀴밖에 돌지 않아 아이들에게 아쉬움이 크기도 합니다. 짧은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좋습니다.
5. 매점 이용
앞서 소개한 메뉴를 주문하여 준비되어 있는 매점에서 구매하여 바로 앞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도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6. 리뷰
차일드굿의 시설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어린이 화장실도 식당 옆, 낚시터 옆에 있다 보니 아이들이 급하게 쉬가 마렵다거나 응가가 마렵다고 할 때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실수를 했을 때 씻길 수 있는 공간이 조금 더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어른 화장실은 함께 있지 않기 때문에 패션 아일랜드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보다가도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크게 단점은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여유 있게 쇼핑도 즐기고, 장도 보고, 키즈카페도 이용할 수 있는 차일드굿,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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