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지역정보

[대전정보] 대전 지하상가에서 책이 1천원? 중고서적 판매 구매 / 해피북 /

정직한 일상나눔 2022. 7. 20. 00: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대전 명물 중에 하나는 바로 대전 지하상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전 으능정이 거리 바로 옆에 지하도가 있죠. 거기가 바로 지하상가입니다. 참으로 오래되었죠.

예전에 '나는 남자다'라는 프로그램에서 패션의 메카는 대전 지하상가!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당시 유재석님이 KBS에서 MC를 보았기에 상당히 기대가 많았는데, 이때 정말 재밌게도 선후배가 등장하였고, 둘 다 대전 지하상가에서 옷을 구매했다고 했습니다. 벌써 거의 10년이나 된 이야기네요.

 

지하상가도 많이 변하기도 했고, 지금 다양한 시설과 아직도 대전에서 상당한 패션을 이끄는 곳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 재밌는 곳을 한 군데 발견을 했습니다.

 

해피북

이곳은 대전에 있는 중고서적을 자유롭게 구매, 판매, 기부할 수 있는 곳입니다.


1. 위치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 145

5, 6번 출구 근처

운영시간은 잘 모르겠습니다.

 


2. 운영 방식

현금 결제함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부함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책으로 고르고, 여기에 책의 가격에 따라 한 권당 현금 1천 원부터 5천 원까지 넣으면 됩니다. 

현금이 없을 시에는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비대면 헌책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책이 고전이 많고, 다양한 서적들이 있습니다. 엄청 깨끗하고, 새 책에 비할 정도로 깔끔한 책은 별로 없는 편이고, 정말 오래된 책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1천 원, 2천 원, 3천 원, 5천 원으로 이용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고 책을 많이 판매하실 분들에게는 수거도 가능하다고 하니 연락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주변 모습

오래된 책이라도, 구매 소장하실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쇼핑을 즐기시다가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더군요.

책을 좋아하는 아내는 열심히 구경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