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와의 데이트!
평소에 좋아하지만, 한 동안 못 갔던
장소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연애할 때 가던 곳인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가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겐로쿠 우동
1.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918번길 24
서대전 우체국 뒤편, 파리바게트 옆 건물
서대전 공원 쪽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AM11:30~PM09:00
2. 메뉴
겐로쿠 우동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면 사리 추가 무료입니다!
보통 사이즈를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
그러면 면 사리 추가하면 됩니다!
무료도 더 줍니다!
두 곱빼기나 세 곱빼기를 먹었는데도
양이 부족하다고 하면
그때에도 면 사리 추가는 무료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배 터지도록 우동과 소바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이트에 가보니
카모난 우동, 카모난 소바가
메뉴에 있는데, 이곳에는 없었습니다.
신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쉬웠습니다.
2. 내부 모습
일본음식 전문점답게
일본의 상징인 나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은 주로 목조주택이 많으니
이런 목조의 느낌을
일본음식 전문점에서
많이 표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니
자루 소바, 자루 우동을
선전하는 포스터가 있습니다.
통창 위에 보면
사이다 병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사이다는 라무네라는 사이다인데
소다 맛 사이다입니다.
연애시절 먹어봤는데,
따는 방법이 독특하여 기억이 남습니다.
유리구슬이 들어있고,
그 유리구슬이 밑으로 내려가면
입구가 열려 사이다가 나옵니다.
신기해서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코스트코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3. 주문한 메뉴
저는 이번에 부타동 세트(9,000원)와
자루 소바(8,500원)를 시켜봤습니다!
부타동 세트는
이곳에만 있는 세트 메뉴라서
이번에 시켜봤습니다.
우선 초생각을 걷어내고
달걀노른자와 돼지고기와 밥을
열심히 섞었습니다.
부타동이 맛이 좋더군요!
초생강과 함께 먹으니
입안이 깔끔하고 개운했습니다!
별로 느끼하지도 않은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카즈네 우동을 먹었는데,
이거 면을 직접 제면하신 듯했습니다.
우동면이 정말 맛있고 좋았습니다!
여기 국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대파를 볶고 넣어서 그런지
파의 향이 국물에 가득합니다!
여기는 정말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참고.
어린이 세트도 아이들 먹기에
괜찮습니다!
거기에 타코야끼나 이나리(유부초밥)
새우튀김 중 하나를 시켜주면
정말 좋아한답니다!
자루소바에는
이나리(유부초밥)가 함께 나옵니다!
입가심용으로 참 좋습니다!
자루 소바는 우리가 흔히 아는
냉 소바이며, 국물에 적셔 먹는
소바입니다!
판 모밀, 냉메밀소바라고도
불립니다.
역시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에
탱글한 소바는 맛이 좋습니다!
저는 겐로쿠 우동에서
처음으로 온 소바도 접해보고,
냉 우동도 접해봤습니다.
정말 맛도 좋고 국물도 좋고
깔끔하니 또 생각나는 집입니다.
거기에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이곳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반드시 있을 겁니다!
분위기도 좋고,
대전 유명 맛집인 이곳!
한 번 가보세요~
전국 체인점이기에
어느 도시에서나
맛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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