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대전 속 한옥뷰 선화동 한옥카페 / 알로하녹 /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옛 감성이 대세이죠!
80~90년대 감성을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노래도 그렇고, 장소도 그렇고,
30-40대가 많이들 그리워 하죠!
그러다보니 요즘
한옥처럼 꾸며진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전 시내에 있는
대전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한옥카페
알로하녹
알로하녹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내와 오랜만에 고단백식당에서
콩국수를 마시고,
생각 난 김에 이전에 방문해본
카페를 가보자고 하여
그 길을 따라 쭉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보니 공영주차장이
하나 보이더군요!
공영주차장 안 쪽으로 들어오니
왠 샛길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옆에 알로하녹 이었습니다!
넝쿨과 함께 있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정문으로 들어 오지 않고
샛길로 들어오자마자
보게 되는 장면!
정문의 모습입니다!
사장님께서 주변에 식물도 두고
잘 키우시는 것 같더군요!
정문 옆쪽에 정자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시원하게 바람도 쐬며
또 햇빛 받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겠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깔끔하죠!
코로나 시대인 만큼
출입자명부 작성하고,
음료도 주문했습니다!
옆에 친절히
공영주차장 이용안내와
화장실, 와이파이 안내가
잘 되어 있었죠!
카운터 왼쪽을 보니
나무공예품들과
장식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전등 밑에 책으로 받침을 한
이 갬성~
참 좋네요!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타일로 분위기를 냈습니다!
90년대 향수가 잔뜩 묻어나는
타일 인테리어 였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전신 거울도
한 몫을 했죠!
90년대 목욕탕 느낌도 나고
주방 느낌도 나고
그 당시 건물 느낌도 나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나와서
오른쪽에는~
오히려 전통 한옥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방도 3개 정도 있고
방과 방이 연결되기도 하며
1방에서 여러 테이블이 있어
후미진 곳도 없어보이고
좋았습니다!
방에서 카운터가 보이는 곳인데
분이기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아내와의 데이트인데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탁상에 있는 식물을 보며
여기서는 잘 자라겠구나
싶더군요!
대형 창 앞에 테이블들이 있는데,
안에서 밖을 보니
시원함이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90년대 감성이 정말 강했죠!
저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서 봤던
선풍기가 떡하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방 안 깊숙한 곳을 보니
화장대 같이 생긴 곳도
테이블이더군요!
사장님의 센스 인정합니다!
장소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이제 음식을 한 번 맛봐야겠죠!
저희는
오레오 케이크와
레드벨벳 케이크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이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케이크는 역시
아내는 상큼한 레드벨벳 케이크를
좋아하더군요!
저는 살찌는 맛!
오레오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내의 픽 레몬에이드는
맛있었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메리카노는
제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그래도 잘 먹고
그간 못한 이야기들을 좀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갈 때 보니
입구쪽에도 정자가 있고
테이블들도 있더군요!
다음에는 야외에서 한 번
분위기를 즐겨봐야겠습니다!
가보실 분들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보통 월요일 휴무이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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