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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대청호 뷰 맛집 카페 팡시온

정직한 일상나눔 2021. 4.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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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대청호 뷰 맛집 카페 팡시온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디 가기 힘들지만,

대전 근교에 콧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밀폐된 장소에 가는 것은 아직 조금은 겁이 나고,

집에만 있기 답답해 하는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서 

 

큰 결심을 하고 대전 근교에 넓게 틔어 있는 장소를 찾았습니다!

 

아내가 누구에게 소개를 받아 한 번 다녀왔다는 곳!

 

팡.시.온.

 

바로 팡시온을 다녀왔는데요, 어땠는지 한 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팡시온이 어디 있는지 부터 아셔야겠죠!!

 

 

대전광역시 동구 신촌동 회남로275번길 227

 

바로 이곳이 팡시온입니다!

 

대청호 카페를 찾으면 나오는 아주 아주 유명한 곳이더군요!

 

그럼 한 번 둘러볼까요??


1. 입구

 

입구에 도착하니 차들도 많고, 정말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옆에도 카페 몇 군데 더 있어요! 여기는 공영 주차장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외부에 트레일러에서도 여러 음식들을 팔았던 것으로 보여지네요!

생각보다 윗쪽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바람에 머리 나부끼는 아내...ㅋㅋ

 

해질녘 즈음 갔다보니 석양이 지는 모습도 보이네요~

돌잔치며, 여러 행사들도 하는 곳인데,

코로나라 그런지 요즘에는 행사는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는 네온사인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 팡시온 야외 모습

예전 제주도 갔을 때 카페도 이런 식으로 되어 있던 적이 있어요!

계단식으로 되어서 풍경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게 말이죠!

아내와 대화를 하면서 제주도 갔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풍경을 바라보며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힐링이 되지 않나요? 아름답죠!

 

2층까지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창이다보니 밖이 훤히 잘 보이는 구조이죠!

 

조금 더 옆으로 가보니 작은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방문한 아이들이 다들 즐겁게 타더군요!

아이들은 크기와 상관없이 무엇이라도 있다면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뛰놀 수도 있고, 이렇게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좋더군요!

 

옆에는 그네 의자가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근데 앞에 나무에 가려지는 아쉬움이....ㅋ

 


3. 내부 모습 (카페 입장 전)

세스코에서 이제 벌레만 잡는게 아니라 바이러스도 잡더라고요!ㅋ

 

이제 자리를 잡기 위해서 들어 왔는데요 거의 들어 있는 것이라곤 물과...

이게 뭐지???

아...제주 맥주들이네요...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음식들도 많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주문하고, 밖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안쪽에서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발열체크기와 자동 손소독기가 있더라고요!

어딜 가나 필수템들이죠!

 

여기서 가장 신기한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ARS 전자 출입자 명부 였죠!

요즘에는 태블릿PC나 쓰지 않는 스마트폰을 거치해두고

QR코드를 찍는 것이 이제 거의 일반화 되었는데,

여기는 ARS를 통해서 전자출입자 명부를 작성했습니다!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곳이

제가 경험하기론 이 곳이 처음이었습니다.

 

신기한 마음 반, 재미 반 이러며 전화를 걸어 전자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였습니다!


4. 카페 내부 (입장)

넓은 곳, 호수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습니다.

(청소하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ㅋ)

 

역시 통창이라!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들!


5. 메뉴

브런치 메뉴들과 파스타 특별 메뉴들이 있고, 카페이다보니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수제 병음료들도 있었어요!

 

브런치 메뉴나 샐러드 등 메뉴들의 기본 정가가 15,000원부터 시작하더군요...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여 브런치 메뉴 1개, 음료 2잔을 시켰습니다.

(벌써 4만원 돈이....)

 

밖을 보니 드론을 날리고 계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6. 음식

 

저희는 불고기 그릴버섯 오믈렛을 시켰습니다.

아내가 먹어봤는데 너무 좋았다고 하여서 시켜봤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씩 나눠 먹었는데,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블루베리라떼랑 밀크티를 시켰어요!

도착하자마자 블루베리라떼를 신나게 흔들어버린 아내!

보라빛이 예쁘죠?!

 

아쉬운 마음에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밀크티 종류

 

마카롱 케이크 종류(거의 다 나갔어요...저희가 늦게 가서...)

 

마카롱~~

 

베이커리도 거의 다 나갔어요....

 

빵 종류도 인기가 많다더군요!

 

라떼 종류!

당시 딸기라떼는 품절이었네요...ㅠㅜ

 

맛이 있었는지 고개까지 파묻고 엄청 열심히 먹더라고요!

 

블루베리 라떼와 밀크티 둘 다 맛이 좋았답니다!


7. 내부 모습

사람들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층에서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잠깐의 시간을 보냈어요!

앞에 산책로를 조성 중이라 돌아다니기는 그랬지만, 곧 완성될 것 같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대청호 카페 팡시온!

아이들과 추억을 쌓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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