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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맛집] 무한리필로 중화요리를 맛 볼 수 있다면 당장 찾는 곳 / 짬뽕차이나 /

정직한 일상나눔 2022. 10. 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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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짬뽕 차이나 / 무한리필 중화요리 뷔페

몇 달 전부터 주변을 지나갈 때마다 보이는 집이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대기를 할 정도로 줄이 길게 늘어섰던 곳입니다.

자세히 보니 무한리필 중화요리 뷔페였습니다. 어떤 곳일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쉽게 가지 못했습니다. 혼자 가는 것도 그렇고 맛도 어쩔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더욱 자세히 알아보니 KBS 2TV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집이었습니다. 2022년 8월 18일에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식사를 할 겸해서 아이들에게 가보자고 했더니 큰 아이는 중화요리가 싫다고 집에 있겠다고 하고, 둘째 아이가 엄청 좋아하면서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둘째 아이만 데리고 길을 나섰습니다.

 


1. 위치

대전 동구 대전로 463

영업시간
매일 AM 11:00 ~ PM 8:00
정기휴무 수요일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빨간 간판이 딱 있어서 엄청 잘 보입니다.

중화요릿집은 역시 빨간색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습니다만, 10대 정도는 충분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가게가 생각보다 알려진 것 같기도 하고, 싸다고 소문이 났는지 끊임없이 손님은 왔습니다.

 


2. 내부 모습

역시 방송에 출연하신 것을 잘 보이도록 달아놓았습니다.

볼 때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가게에는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엄청 넓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단체도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역시 마스크 착용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사실 음식을 먹으면서 다들 마스크를 벗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 수 있지만 그래도 마스크는 꼭 써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9월 12일부터 가격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성인 7,000원, 초등학생 5,000원, 미취학 3,000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성인 8,000원, 초등학생 6,000원, 미취학 4,000원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 때문인지, 가게 사정도 이렇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소소하게 그림도 있고 꽤 괜찮습니다.

 

음료나 주류는 선불로 결제하고, 가져가서 마시면 됩니다.

 

가게 끝에 퇴식구가 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난 다음에는 퇴식구에 가서 정리를 하여서 넣으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에는 점원 분이 그릇을 받아 바로 치우기도 합니다.


3. 뷔페 모습

뷔페답게 요리들이 자리잡고 있고, 음식이 비워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다시 나옵니다.

 

처음 시작에는 밥과 수저, 그릇이 있습니다.

 

볶음밥과 탕수육이 그 다음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리필을 할 때 정말 우리가 시켜 먹는 탕수육 대자 이상으로 퍼가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양이 정말 충분합니다.

 

그 옆으로는 탕수육 소스와 마파두부순으로 있습니다.

 

잡채, 새우만두, 고추잡채, 꽃빵, 과일, 밑반찬(김치, 단무지 등) 순으로 있습니다.

 

옆쪽 칸으로 더 가면 그릇들과 면, 짬뽕 국물, 짜장 소스가 있습니다.

그릇에 잘 담아서 짬뽕이나 짜장면으로 즐기면 됩니다.

 

짜장 소스만 따로 담아 볶음밥과 비벼 먹어도 되고, 밥만 따로 퍼서 짜장밥, 짬뽕밥으로 즐겨도 됩니다.


4. 리뷰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괜찮은 것 같고, 뷔페라고 해서 엄청 저렴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에는 충실했습니다.

아이도 정말 즐겁게 신나게 먹었습니다. 비록 양은 적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요즘 짜장면 한 그릇에 8,000원 정도이고, 조금 더 고급지게 먹는다고 하면 10,000원 정도 들어가는데, 8,000원에 탕수육, 마파두부 잡채, 만두, 고추잡채, 볶음밥을 다 즐기기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가격도 괜찮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둘째 아이가 또 가고 싶다고 계속 그럽니다. 그 정도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많이 드시지 않더라도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짬뽕 차이나 무한리필 중화요리 뷔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특별하고 맛있는 집들도 많이 있지만, 가성비로는 정말 최고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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