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요즘 포켓몬 빵을 사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웃돈을 주고 사는 경우들이 참 많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1개에 1,500원 정도 하는 빵이 적게는 3,000원에서 6,000원 이상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마트로 오픈런을 하지 않는 이상 구매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갑자기 인터넷에서 잠만보 피자를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렵게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잠만보 피자
잠만보 피자는 현재 삼립 공식몰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동일합니다.
총 8개의 피자가 오고 그 안에 각 띠부띠부씰이 들어 있습니다.
맛은 두 가지로 고르곤졸라 피자 4개와 불닭 피자 4개가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보통 우리가 먹는 라지 사이즈의 피자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 저렴한 피자의 가격이 치즈 피자 기준으로 8,900원 정도라고 생각한다면 굉장히 비싼 편이고,
프리미엄 피자를 생각한다면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기는 합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며 이야기를 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Grip을 통해 주문
여러 SNS를 통해 Grip 어플에 대한 소개가 많이 있습니다. 보다 보니 잠만보 피자를 판다는 것이 있어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잠만보 피자는 이벤트로 판매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Grip을 설치하고, 알림을 설정해 두었습니다.
이번에 도티 님께서 잠만보 피자를 판매한다고 하였습니다. 오전에 설치를 하고 알림을 맞추어놓은 다음에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1시가 되니 바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엄청 많은 분이 들어온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문이 폭발적이지도 않았고, 빠른 시간 안에 매진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방송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판매 시간은 1시 정도였으며, 저는 2시 정도에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엄청 고민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첫째 아이의 생일이 아니었으면 구매를 포기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배송은 3일 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배송이 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요즘 포켓몬 빵을 구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2. 배송 완료 / 언박싱
배송은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왔습니다. 내용물이 냉동 상태였습니다.
안에는 드라이아이스와 얼음팩이 담겨 있었습니다. 신선도를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딱 두 개의 큰 박스가 담겨 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불닭 피자입니다.
포장이 꽤 컸습니다.
내용물은 안에 이렇게 4조각씩 따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3. 피자 만들어 먹기
피자에 설명이 있습니다. 피자의 비닐 포장을 전부 다 뜯으면 안 됩니다. 거의 90% 정도 열고 그 안에 내용물을 확인해야 합니다.
띠부띠부씰과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띠부띠부씰은 빼고, 치즈는 비닐을 잘라서 밑에 있는 피자에 뿌려줍니다.
이렇게 피자를 뿌려준 다음 비닐포장을 다시 닫아주고, 700W 전자레인지에서는 2분 45초, 1000W 전자레인지에는 2분 15초 돌리라고 나와 있습니다.
약 2분 40초 정도 돌리면 치즈가 엄청 녹아 전체적으로 퍼지게 됩니다.
2분 정도 돌렸을 때 모습입니다. 치즈가 적당히 분포해 놓았기 때문에 딱 그 자리에만 녹아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4. 리뷰
우선 고르곤졸라 피자는 맛이 상당히 느끼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적당한 것 같기는 했지만, 그래도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고르곤졸라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감안하고 먹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도우가 생각보다 딱딱하기 때문에 끝 부분은 먹기 어려웠습니다.
불닭 피자는 생각보다 맵지 않았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아니고,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의 아이들은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선호도는 불닭 피자였습니다. 베이스가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도우도 전체적으로 딱딱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삼립 공식몰에서는 평일 오전 10시에 잠만보 피자를 오픈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동일하게 32,000원이니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추억 삼아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좋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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