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내가 이전에 일하던 회사 근처 자주 가던 집이 있다고 하더군요. 집밥이 생각날 때,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때 찾는 집이라고 합니다.
동남식당
여기는 정말 골목으로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골목식당입니다. 주변 식당 중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지 한 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1.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71번길 5
영업시간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거의 매일 여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42-254-0252
여기로 연락을 해보시는 것이 더 빠를 듯 합니다.
2. 메뉴
메뉴는 백반 1 가지입니다. 백반의 반찬 개수도 정말 괜찮고, 반찬이 하나 하나 다 맛이 좋습니다.
이곳은 정말 지역 사람들만 아는 그런 맛집 중에 하나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많은 대흥동이지만, 그만큼 집밥을 찾기도 어려운데, 여기 가면 제대로 된 집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식당이지만, 집에서 만든 듯한 그런 맛이 있습니다. 게다가 정말 건강한 식단입니다. 반찬도 때에 따라서 바뀐다고 하니 백반백반이 계속 새로울 겁니다.
내부는 주방, 방 1개, 카운터 겸 식당이 있습니다. 협소지만, 그만큼 정감이 있는 곳입니다.
밥은 양껏 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먹을만큼 푸시는 게 다음 사람을 위해서 좋겠죠.
3. 가격
가격이 아주 살짝 올랐다고 합니다. 7,500원입니다.
이전에는 7,000원이었다고 하나, 요즘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겁니다.
그래도 이 정도 가격이 음식이 정말 맛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요즘 이정도 가격으로 음식을 먹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죠. 1인분에 거의 10,000원은 내야 좀 괜찮은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4. 리뷰
요즘도 생각이 나는 음식점입니다. 집밥이 그리울 때, 밖에서 매번 비슷한 음식만 먹을 때, 동남식당에 들려서 백반 한상 먹고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갈 수도 있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근래 가본 식당 중에서 맛이 가장 깔끔하고 가장 자극적이지 않았던 곳 같습니다. 그래서 더 생각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나 대전 은행동, 대흥동을 찾을 때에 한 번쯤 가보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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