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지역정보

[대전야구경기]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에 참패 경기 결과 두산 24: 한화 3

정직한 일상나눔 2022. 5. 27. 00:14
반응형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에 참패 경기 결과 두산 24: 한화 3


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온 가족이 기분 좋게 시작했던 한화 이글스 경기.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야구장을 체험하였습니다. 야구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은 조금 알아도 자세히는 몰랐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점차 알아갔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고 갔습니다. 즐겁게 치킨과 음료를 사서 자리에 착석하고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러나 1회부터 좋지 않은 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1회 초 윤대경 투수의 실축이 계속되면서 경기의 흐름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1회 초 두산에게 한화는 11점이라는 큰 점수를 주고야 말았습니다. 그 이후에 최선을 다해 점수를 따려고 노력했지만, 1회 말에 1점 밖에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아우성과 더불어 아마추어 수준이라는 비아냥 섞인 말까지 들리고 있었습니다. 투수가 6명이나 교체되었습니다.. 거의 매회 바뀌었습니다.

 

24일과 25일 성정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했으나, 오늘의 경기는 정말 어이가 없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24일 경기에서는 두산 3 : 한화 6 이었으며 25일 경기에서는 두산 1: 한화 14로 대승리를 장식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경기에서는 폭투가 계속되었으며,, 외야에서의 아쉬움이 크게 묻어났습니다.

 

그래도 한화 팬들의 열띤 응원은 계속되었습니다. 남대전고등학교에서 단체관람까지 왔으며, 많은 사람들이 오늘 경기까지 승리할 것을 생각하며 기대하며 왔을 텐데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7회까지 뒤집어질 수 없는 상황으로 계속 경기는 진행이 되었으며, 끊임없는 실점과 도저히 나지 않는 득점은 계속되었습니다..

 

관중들은 1회부터 큰 좌절을 느꼈고, 그 이후에 3회 후 티켓 값이 아까웠다는 말까지 하였습니다. 1회에서 큰 점수차가 나지 않고 5-6점씩 어느 정도의 차이만 났으면 끝까지 관람하는 관객들이 많았을 텐데, 이미 5회부터는 많은 관중이 빠지고, 그나마 5회 이후에 무료입장을 통해서 관람을 온 관중들이 있었습니다.

 

한화가 앞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리고 경기에 임할지는 모르겠고, 어떠한 전략을 사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알못의 야구장 체험기 여기서 마칩니다.

야구장 내부 편의시설-편의점, 족발, 치킨, 기념품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