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것은 나누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는 이댈 입니다!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 집에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이제 태어난 지 2달이 되었네요! 아주 귀엽고 예쁜 아이가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바로 햄스터입니다! 햄스터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 작고 귀여운 아이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특히 아내가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와 더 친해진 것 같네요!
햄스터 분양은 어디서 가능할까요? 대전에 있는 곳 중에 괜찮은 곳은 바로 서구에 있었습니다.
햄토피아
햄토리아에서는 다양한 햄스터 용품과 더불어 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분양을 받으시는 분은 사장님과 아르바이트 생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1. 위치
대전 서구 관저남로25번길 14-26 102호
영업시간
화~일 PM 1:00 ~ PM 7:00
매주 월요일 휴무
2. 가게 내부
분양을 대기 하고 있는 햄스터들이 여기서 살고 있답니다!
맨 오른쪽 한 줄은 햄스터가 없어요! 가장 예쁜 집이 꾸며져 있습니다!
만약 햄스터를 분양 받기 위해 가셨다면, 폴라로이드 사진이 붙어 있는 케이지에만 햄스터가 있습니다!
햄스터의 종류로는 골든 햄스터와 드워프 햄스터가 있습니다.
골든 햄스터는 많이 크면 어른 주먹만 하고, 드워프 햄스터는 많이 커도 3~4살 어린이 주먹만 합니다.
햄스터 쳇바퀴도 종류가 참 많습니다! 자석부터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햄스터 사료가 있습니다. 햄스터의 종류에 따라 먹이는 조금씩 다릅니다.
햄스터 은신처들도 야자수부터 도자기까지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놀이터도 있고, 먹이그릇도 있고, 정말 다양합니다.
햄스터에게 꼭 필요한 톱밥과 더불어 화장실 겸 샤위실(?)로 사용이 되는 모래가 있습니다. 또한 케이지를 데코 할 수 있는 부가적인 것들도 꽤 있습니다. 종이부터 낙엽, 풀 종류가 있습니다.
우선 저희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구매를 했습니다. 쳇바퀴는 자석으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았고, 너무 작은 것은 햄스터가 조금만 커도 허리에 나쁘다고 하여 20cm로 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신처 야자수와 급수기, 화장실 통을 구매를 했습니다. 또한 지금은 여름이기 때문에 2cm의 톱밥을 준비했습니다. 겨울에는 조금 더 따뜻하게 더 가는 톱밥을 밑에 깔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먹이 그릇과 더위를 식혀줄 대리석, 놀만한 공간을 더 만들어주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있는 종지 그릇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여서 더 많은 것들은 준비해주지 않았습니다.
3. 분양
분양 계약서를 쓰고 햄스터를 분양 받았습니다. 햄스터도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과 분양에 대한 일정한 절차(?)를 밟았습니다.
먹이 그릇과 물을 편히 마시라고 급수기 밑에 그릇을 하나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돌을 넣어줬습니다. 종지 그릇과 물을 마실 공간 등은 다 다이소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돌판도 컵 받침대입니다.
햄스터를 키울 때 돈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기 위해서는 필요한 물품들만 구매하고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그 외의 것들을 채워주면 좋습니다.
4. 분양 후기
분양 받은 햄스터는 드워프 햄스터이며 종류는 당시 햄토피아에 있었던 펄, 사파이어, 푸딩 중에 푸딩입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싫증이 나서 사용하지 않고 있던 자동차 트랙을 햄스터 이동 길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간식거리 몇 개와 이갈이를 할 사탕수수를 넣어 주었습니다.
처음 분양 받은 뒤에 지금 2주 정도 지났습니다. 햄스터는 톱밥을 1~2주마다 갈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다 가는 것보다는 일부분씩 갈아주면 좋다고 합니다.
햄스터는 자신의 채취가 묻어있는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양받은 후 2주 정도는 거의 지켜만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손에 올라타고 함께 놀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독립성이 강한 개체이다보니 2마리를 넣어 놓으면 싸운다고 합니다. 꼭 한 마리씩만 넣어서 기르시기를 추천합니다.
햄스터는 굴을 파고다니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런 저희 햄스터는 왜인지 마련되어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기보다는 바닥에 굴을 파고 거기서 볼일을 대부분 봤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갈 때 톱밥을 왕창 꺼내서 갈이를 좀 해줬습니다. 기존에 있던 톱밥과 더불어 새로운 톱밥도 넣어줬는데, 이전보다 조금 높게 해 주었더니 신나서 여기저기 굴을 엄청 파고 다닙니다. 그래서 매일 한 번씩 파고 들어간 먹이 그릇이나 은신처 등을 재정비해주어야 합니다.
햄스터는 야행성이다 보니 낮에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정리를 해주다보면 나와서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열심히 쳇바퀴를 돌리고 먹이를 먹고 굴을 파고 다니며 신나게 생활을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다른 반려동물은 관리 해주어야 하는 부분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씻기는 것부터 용변처리도 꽤 잘 봐야 합니다. 하지만 햄스터는 그에 비해 물이 닿으면 안 되고, 씻는 것도 모래로 씻고, 배변처리도 쉽다 보니 더 좋습니다.
단 햄스터의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짧게 1년에서 길게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점을 참고하시고 반려동물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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